비가 오나 눈이 오나~
낮이나 밤이나~
감자는 늘 맛있죠!
오늘은
변덕스러운 날씨에도
늘 맛있게 먹을 수 있는
더 쉽고 더 빠르게
감자전을 만드는 법과
맛있는 감자전을 만드는
저만의 팁까지 싸악~다 알려드릴게요!🤗
1. 먼저 감자 필러로 예쁘게 깍아서
깨끗히 씻은 감자 2개를 채썰어주세요!
Tip!
감자를 갈지않고 채를 써는 게
바삭한 감자전을 만드는 포인트예요!
감자채를 얇게 채썰수록 더 바삭한 느낌의
전을 만들 수 있고,
두께감이 있게 채를 썰면 씹는 맛이 있는
부드러운 느낌의 전을 만들 수 있어요!
2. 채 썬 감자채는 볼에 담아
감자채가 다 잠기도록 물을 붓고
소금 1작은술을 넣어 전분기가 빠지도록
10분정도 잠시 둘게요.😴
3.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히 씻어서
감자와 같은 크기로 잘라주세요.
* 다리는 넣지 않으셔도 되지만
저는 아이들이 좋아해서
작게 다져서 같이 넣었어요~
Tip!
오징어는
취향에 따라 베이컨이나 스팸 등으로
대체해도 무관하지만,
전을 부칠 때 오징어를 넣으면
씹는 맛과 감칠맛이 더해져서
더 맛있는 전을 만드실 수 있어요!
오징어의 껍질은
벗기지 않으셔도 되지만,
껍질의 즐긴 느낌이 싫으시다면
키친타올이나 손가락에 소금을 묻힌 다음
오징어의 끝부분부터 껍질을
잡아당기면서 벗기면
더 쉽고 빠르게 껍질을 벗길 수 있어요!
4. 10분동안 물에 담궈두었던 감자채는
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,
오징어와 같이
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
물기를 제거한 후
볼에 같이 담아줄게요~
*감자채와 오징어의 물기를
잘 제거하면 더 바삭한 전이 되겠쥬?🤗
5. 감자채와 오징어를 담은 볼에
다진 마늘 1큰술(블럭 1개)과
치즈가루 2큰술을 넣어주세요!
Tip!
더 맛있는 감자전을 만드는
두번째 포인트는
다진마늘과 치즈가루를 넣는 거예요~
다진마늘은 구워지면서
감칠맛을 더해줄 뿐만아니라
전을 더 고소하게 만들주고,
치즈가루는
짭짤하게 간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
더 고소하고 풍미가 있는 전을 만들어줘요!😉
* 피자를 시키면 주는 파마산치즈가루를
사용하셔도 좋아요!👌
6. 마지막으로 볼에
전분 또는 부침가루 2큰술과
다진 쪽파(대파) 또는
고추를 1큰술정도 넣고
잘 섞어주세요~
Tip!
물은 넣지 않아도 돼요!
시간이 지날수록 감자와 오징어에서
물이 나오기도 하고,
감자의 전분성분이 물이 없어도
재료를 서로 잘 붙을 수 있게 해주고
전을 더 바삭하게 해줘요!
바삭한 전을 바로 드실거라면 전분가루를,
처음에는 바삭하게 식은 다음에는 촉촉하게
드시고 싶으시다면
부침가루를 넣으시면 돼요!😋
* 저는 아이들이랑 먹을거라
식어도 딱딱해지지 않게
부침가루를 사용했어요~
7.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
감자채전 반죽을 올려서 얇게 펴주고
중불에서 살짝 튀기 듯이 구워주세요.
Tip!
전을 부칠 때는
향이 강하지 않은
콩기름 또는 카놀라유 등을 사용하시면
더 고소하고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
더 좋아요!
기름을 넉넉히 두르고
살짝 튀기듯이 구우면
전을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요!
8.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
언제 어디서 누구와 먹어도 맛있는
감자전 완성이예요~🤗
Tip!
전을 뒤집는 게 어려우시면
팬 위에 접시를 올리고
그대로 뒤집은 다음
접시 위에 전을
다시 팬 위에 올려서 구워보세요~
반죽이 묽으면 잘 뒤집어지지 않아요!
남은 반죽에 전분 또는 부침가루를
조금 더 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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