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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!
아이가 조용하면
사고를 치고 있는 거라더니😱
한참 신나게 요리를 하다가
불안하게 왜 이렇게 조용하지..하고
뒤를 돌아보니..
밥솥이 저희집 개구장이랑
놀아주고 계시더라고요🤦♀️
아쿠ㅎㅎ
압력추가 있는 부분에
고무패팅을 빼서 다 뜯어놔..쓰..🥶
으악!
패킹만 따로 사려고 봤더니
구형 모델이라 팔지도 않고..
역시나 밥은 설익고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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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!
효자덕분에 7년만에
밥솥을 바꾸게 되었답니다🤗
해피엔딩으로 급히 마무리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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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만나게 된 요녀석^^
쿠쿠 CRP-ST1010FW 트윈프레셔 10인용 압력밥솥이예요~
저는 오늘의 집에서
특가로 쿠폰까지 쓰고 해서
22만원정도 줬는데
최저가가 203,150원이네요🤪
그래도
공식판매점에서 인증된 제품을
샀으니 괜찮다하고
스스로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네봅니다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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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저는!
디자인이랑 색상이
마음에 들더라고요💕
사실..
밥솥은 밥만 잘 하면 되는데
사람 마음이 참..
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ㅎㅎ
화이트라 깔끔하고
디자인이 예뻐서
슬라이딩 수납장에 내려놓고 싶지 않아서
위에 올려놓고 쓰고 있어요🤭
저희집 개구장이가
무서운 이유도 있지만요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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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
구형모델에 비하면
내솥도 가벼운 편이고
고압모드랑 무압모드를
선택할 수가 있더라고요~
고압모드로 밥을 하면
압력솥에 한 것처럼
더 찰기있고
밑이 누룽지처럼 살짝 눌어서
누룽지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
참 좋았어요!
따로 덜어뒀다가 아이들
누룽지 끓여주면
아이들도 좋아하더라고요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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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참!
저희는 밥을 한번할 때
많이 해서
유리 용기에 소분해가지고
냉동해놨다가
그때 그때
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 편인데
해동을 해도
밥알들이 푸석푸석해지지 않고
찰기가 살아있더라고요🤩
요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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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
청소하기 편하더라고요!
단점이라면
내솥에 패킹을 빼고
씻어서 다시 끼울 때가
살짝 타이트하긴한데~
헐렁헐렁 느슨한 것보단
백배는 나으니
패스할까해요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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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,
돈 많이 주고
기능이 많은 거 사도
매일 하는 것만 하게 되더라고요~
어차피
가성비 좋은 걸 선택한거라
저는 가격대비 만족해하며
잘 쓰고 있어요💁♀️
저처럼
가성비가 선택의 포인트시라면
이 선택 나쁘지 않으실 것 같아요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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